현대차 인도, 택시 브랜드 '프라임' 전용 해치백·세단 출시

설석용 기자 / 2025-12-31 07:20:26
'프라임' 첫 독립 라인업, 상용 모빌리티 시장 공략
에어백 6개 장착 옵션에 72개월 상환 금융 지원도

현대자동차가 인도 택시 전용 브랜드 '프라임'(Prime)의 라인업을 확대하며 상용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3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상용 택시 전용 모델인 프라임 HB(해치백)와 프라임 SD(세단) 출시를 통해 상용 모빌리티 부문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과거에는 소형 승용 '그랜드(Grand) i10'과 '엑센트(Xcent)'의 택시용 모델을 개조한 뒤 '프라임' 브랜드를 장착해 판매해왔다. 이번에는 첫 '프라임' 전용 독립 라인업을 구축한 것이다.

 

▲ 현대차 인도법인이 출시한 택시 브랜드 '프라임'. [현대차 인도법인 제공]

 

프라임 HB와 프라임 SD는 변화하는 차량 운영업체와 택시 사업자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현대차의 강점인 신뢰성, 안정성, 낮은 유지비, 뛰어난 편안함과 더불어 높은 수익 잠재력을 제공한다.

 

두 차종 모두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1.2L 카파(Kappa) 4기통 엔진(가솔린 + CNG)을 탑재해 운영 비용 절감과 km당 수익 극대화가 기대된다.

 

4년 또는 5년/18만 km(둘 중 먼저 도래하는 시점)까지 특별 연장 보증 패키지를 제공했다. 유지 보수가 예측 가능하며, km당 한국돈 7.5원 정도의 낮은 총 소유 비용으로 운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프라임 SD 모델의 경우 28.40km/kg, 프라임 HB 모델의 경우 27.32km/kg로 연비도 뛰어나다.

 

프라임 HB는 59만9900루피(약 961만 원), 프라임 SD는 68만9900루피(약 1105만 원)로 출시돼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인도 전역의 모든 현대 전시장에서 예약금 5000루피(약 8만 원)를 지불하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상환 기간은 최대 72개월까지로 유연하게 적용한 금융 솔루션이 지원된다. 신규 및 확장하는 법인 차량 운영자들의 구매 부담을 덜어줬다.

 

옵션도 다양하다. △6개의 에어백 △4개의 파워 윈도우 △후방 에어컨 통풍구 △운전석 높이 조절 장치 △3점식 안전벨트 △22.96cm(9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안전, 편안함 및 편의 기능을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다.

 

두 모델 모두 아틀라스 화이트, 타이푼 실버, 어비스 블랙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프라임 시리즈는 현대차의 광범위한 전국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최대 가동 시간, 신속한 서비스 처리, 그리고 완벽한 안심을 보장한다. 각 대리점에는 택시 및 법인 고객을 위한 전담 법인 관리 어드바이저(FCA)가 상주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인도법인 타룬 가르그(Tarun Garg) 차기 사장 겸 CEO는 "프라임 HB와 프라임 SD 출시를 통해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신뢰성, 안정성, 그리고 높은 수익성을 고려하여 설계된 제품으로 상용차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차량 운영업체와 택시 운전기사들은 최대 가동 시간, 예측 가능한 유지 보수, 그리고 낮은 운영 비용을 제공하는 차량을 찾고 있으며, 현대 프라임 시리즈는 바로 이러한 우선순위를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자동차의 광범위한 서비스 네트워크, 매력적인 보증, 유지 보수 패키지, 낮은 총 소유 비용, 그리고 유연한 금융 솔루션을 바탕으로, 프라임 HB와 프라임 SD는 상용차 고객들이 수익을 증대하는 동시에 승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 수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는 현대자동차가 약속하는 '번거로움 없는 소유'를 상용차 시장까지 확장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KPI뉴스 AI기자 'KAI' 취재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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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석용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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