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멕시코시티에 'EBC' 개관…B2B 시장 공략

설석용 기자 / 2026-04-20 06:30:24
교육, 의료, 리테일 등 7개 산업군 '맞춤형 솔루션' 집결
디지털 전환을 통한 매출 증대와 운영 최적화 전략

삼성전자가 멕시코 기업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은 1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멕시코시티 본사에 기업용 솔루션 체험 공간인 '이그제큐티브 브리핑 센터(EBC)'를 새롭게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EBC 개관은 삼성의 첨단 기술력을 다양한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형태로 선보여 B2B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EBC를 통해 멕시코 현지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금융·의료·호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이 멕시코시티 본사에 기업용 솔루션 체험 공간인 '이그제큐티브 브리핑 센터(EBC)'를 새롭게 개관했다.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 제공]

 

삼성전자는 이번 쇼룸을 통해 복잡한 기술 솔루션을 직관적인 경험으로 전환하여 기업의 구매 전환율과 매출 증대를 이끄는 '상업적 가속기'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디지털 사이니지 관련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의 기술 도입 시 고객 참여도와 메시지 전달력이 높아져 매출이 최대 30%까지 증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에 문을 연 EBC는 단순한 제품 전시장을 넘어, 7개의 핵심 산업 환경을 구현한 몰입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모든 전시 솔루션은 삼성의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관리 소프트웨어인 'VXT'로 통합 관리된다.

 

산업별 맞춤 솔루션으로는 △패스트푸드(QSR) 매장을 위한 스마트 사이니지 △의료 현장의 진단 효율을 높이는 AI 기반 초음파 시스템 'HERA Z20' △상점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컬러 e-페이퍼' 등 각 현장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는 기술들이 전시된다.

 

또 대형 비디오 월과 협업용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삼성 플립'을 통해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에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제시하고, '더 월(The Wall)'과 더불어 특수 안경 없이도 3D 깊이감을 구현하는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 등 프리미엄 리테일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진열했다.

 

이상휘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 CE(가전) 사업부장 부사장은 "이 공간은 기업들이 기술을 통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소통을 혁신하며 궁극적으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방식을 제시하는 곳"이라며 "삼성의 혁신 솔루션이 고객사의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라는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EBC 개관을 시작으로 잠재 고객 및 전략 파트너들에게 맞춤형 솔루션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EBC 방문 예약은 담당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삼성전자 멕시코 공식 B2B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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