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美 본사 이전

박철응·김태규 / 2025-03-20 06:21:34
애틀랜타서 샌디스프링스로 31일 이전 계획

금호타이어 미국 법인이 오는 31일 본사를 이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현재 애틀랜타 도심에 위치한 본사를 샌디스프링스(Sandy Springs)로 옮길 예정이다. 두 곳 모두 조지아주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중앙 연구소 전경. [금호타이어 제공] 

 

새 사옥은 총 1300㎡ 규모로 설계되었다. 이는 기존 애틀랜타 사옥보다 더 넓은 공간으로, 직원 복지를 고려한 휴게실과 쾌적한 업무 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새로운 사옥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등 업무 시설 외에도 웰빙 공간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에드먼드 조(Edmund Cho) 금호타이어 미국 법인 CEO는 "직원들에게 최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금호타이어 미국 법인이 2016년 캘리포니아에서 애틀랜타로 옮긴 후 진행되는 두 번째 본사 이전으로, 지난 1월 조지아주 맥도너(McDonough) 물류센터 런칭과 연계되어 추진된다. 

 

맥도너 물류센터는 4만㎡에 달하는 규모로 최대 250만 개의 타이어를 보관할 수 있어 미국 동부 지역 딜러들에게 물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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