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美 방산 자율주행 업체 '포테라' 투자

유충현 기자 / 2025-11-13 06:01:45
2억3800만弗 규모 시리즈C 투자 라운드 참여
올해 3월 실드AI 투자 이어 美 방산투자 확대

한화자산운용이 미국 방산 자율주행 기업 포테라(Forterra)의 대규모 투자 라운드에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13일 포테라에 따르면 이 회사는 12일(현지시간) 2억3800만 달러(약 35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이번 투자 라운드에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한화자산운용이 투자한 금액이나 지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세일즈포스 벤처스, 프랭클린 템플턴, 645 벤처스 등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한화자산운용과 함께 신규 투자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포테라(Forterra)의 자율 임무 시스템(autonomous mission systems) 예시 이미지. [포테라 홈페이지]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3월 미국 자율비행 프로그램 개발사 실드AI(Shield AI)에 투자한 데 이어 미국 방산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포테라는 메릴랜드에 본사를 둔 '자율 임무 시스템(autonomous mission systems)' 개발 업체다. 지상 자율주행 플랫폼, 로봇 기반 작전 시스템, 상호운용 솔루션 등을 만들었다. 미국 국방부와도 대형 계약을 여러 건 체결했다.

 

이번 투자유치 성공으로 포테라는 기업가치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랐다. 투자 자금은 통신·지휘통제 시스템 혁신과 방산 및 신규 임무 영역을 위한 엣지 컴퓨팅 플랫폼 생산 능력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로버트 키스(Robert Keith) 세일즈포스 벤처스 파트너는 "포테라는 미래 자율 지상 작전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운영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며 "실전 배치 계약까지 확보한 소수의 선도적인 방산기업"이라고 평가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KPI뉴스 AI기자 'KAI' 취재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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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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