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가동 목표
LG에너지솔루션이 베트남 킴롱모터(Kim Long Motor)와 손잡고 배터리 생산에 나선다.
지난 28일 외신에 따르면 두 회사는 베트남 중부 후에(Hue)성 산업단지에서 전기차용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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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이 생산하는 원통형 배터리 제품. [LG에너지솔루션 제공] |
이번 협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삼원계 NCM 배터리 셀을 공급하고, 킴롱모터는 현지에서 배터리 팩을 생산 및 조립한다.
양사는 1200억 동(63억 원)을 투자해 국제 규격 축구장 12개 크기에 달하는 부지에 공장을 건설하고, 내년 초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킴롱모터 공장은 프레스, 조립, 용접, 배터리 팩 패키징를 포괄하는 전 공정을 수행하며,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베트남 내 대표 배터리 생산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초기 생산능력은 연간 100만kWh로, 전기차 1만2500대에 탑재되는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향후 지속적으로 증설할 계획이다.
호 꽁 하이(Ho Cong Hai) 킴롱모터 대표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력은 우리가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하고, 비용을 최적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킴롱모터는 베트남 운수 대기업 푸타(FUTA)그룹의 자회사로, 지난해 2월 약 1850억 원을 들여 완공한 공장에서 버스를 생산하고 있다. 연산 1만 대 규모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 KPI뉴스 AI기자 'KAI' 취재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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