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앞두고 펼쳐진 에어쇼

이상훈 선임기자 / 2023-09-06 19:43:30
▲ 10월 1일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6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서울함공원에서 해군 홍보대와 함께하는 군 체험 행사 후반부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에어쇼를 펼치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10월 1일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서울 한강변(9월 6일·20일)과 광화문·서울시청 일대(24일·25일)에서 다채로운 군 체험 행사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6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서울함공원에선 해군 홍보대와 함께하는 사물놀이와 비트박스, 비보이 컬래버, 마술쇼, 밴드 공연과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이 열렸다.

행사 후반부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서울 하늘에서 펼쳐져 멋진 장면이 연출될 때마다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서 부모들과 함께 서울함공원을 찾은 아이들이 즐거워했다. 

서울함·참수리정·잠수함 관람,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드론 모의 비행, 군복 체험, 모터사이클 및 군견과의 사진 촬영, 군견을 분양받을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해 참가자들이 군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20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행사를 이어간다.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과 아파치 공격헬기의 전술 비행이 펼쳐지고, 태권도 외에 전통무예 시범과 전통악대·군악대 공연도 펼쳐진다.

24일과 25일에는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서 태권도·전통무예·전통악대·군악대·군견·모터사이클 관련 공연과 시범이 펼쳐진다.

우리 군의 첨단과학기술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장병 개인 또는 분대가 하나의 가상공간에서 전술훈련을 할 수 있는 소부대 전투 체계를 선보인다.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기술을 모두 포함하는 이 훈련 체계는 지금껏 방산 전시회 등을 통해 제한적으로 소개된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광화문광장 도심 한가운데서 공개되기는 처음이다.

▲ 군 체험 부스에서 한 어린이가 특수부대원의 권총을 만져보고 있다. [이상훈 선임기자]

▲ 해군 홍보대와 함께하는 마술쇼 공연. [이상훈 선임기자] 

▲ 해군 홍보단 사물놀이 공연. [이상훈 선임기자]

▲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에어쇼를 지켜보는 시민들. [이상훈 선임기자]

▲ 해군 홍보단 비보이 공연. [이상훈 선임기자] 

▲ 서울함공원에 전시된 참수리정 위를 지나는 공군 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 [이상훈 선임기자]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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