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왕새우 소비 촉진 활성화와 청정 갯벌에서 자란 신안 왕새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왕새우는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 예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키토산이 함유된 고단백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신안 왕새우는 게르마늄과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맛과 영양면에서 으뜸이다.
축제에는 왕새우 할인 판매와 즉석에서 다양한 왕새우 요리(구이, 튀김 등)를 즐길 수 있고 신안에서 직접 생산한 제철 맞은 농·수 특산물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 왕새우 축제가 그동안 신의, 장산, 안좌 등지에서만 열리다 올해 처음으로 팔금도에서 열린다"며 "왕새우 맛도 보고 축제장 인근 황금사철 군락지와 버들마편초꽃과 아스타 꽃이 만개 되어 있는 퍼플섬도 둘러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양식 새우의 주산지로 268 어가, 332개소(836㏊)에서 최근 3년 연속 600억원의 생산고를 올렸다. 전국 양식새우 생산량의 52%(전남의 81%)를 차지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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