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백운동정원서 10월에 '한복 패션쇼' 공동 개최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관광재단이 지난 23일 '전남 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목포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관광․문화․예술 분야의 젊은 창작자를 양성하고 있는 목포대와 관광 전문기구인 전남관광재단이 지역의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두 기관은 앞으로 관광 분야에 대해 △창업 확대와 기업 육성을 위한 협업 사업 △전문인력 양성과 취·창업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운영과 상품화 등을 함께 추진한다.
목포대는 2024학년도부터 개편․출범하는 관광학과를 필두로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영어영문학·동아시아문화·일어일문학전공), 인문콘텐츠학부(문화콘텐츠·역사콘텐츠·문화유산전공), 음악공연기획과, 패션의류학과 등을 통해 지역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채울 다양한 특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업가·실무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관광지의 전국화·세계화에 발맞춰 나갈 방침이다.
두 기관은 오는 10월 다산 정약용이 유배를 와서 머무르며 초의선사와 교류하였던 국내 차문화의 산실 강진 백운동정원에서 '한복 패션쇼'를 공동 개최한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 기관인 목포대와 관광 분야 특화 기관인 전남관광재단이 협업함으로써 이른바 전남 관광 분야 발전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갖추게 되었다"는 점을 주목해 달라면서 "앞으로 전남을 사시사철 관광객들로 분주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전남관광재단과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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