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생태계 보호 인식을 갖춘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포항과 광양지역 20개 초등학교 6학년생 1500여명 대상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꿀벌'이 주인공인 서사를 따라가면서 여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생물다양성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학생들은 △위험에 빠진 꿀벌을 구하는 보드게임 'Bee Cause, 꿀벌을 구해줘' △이야기 만들기 토론 △꿀벌을 위한 실천행동 다짐하기 △밀원식물 심기 △생물관찰일지 작성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생물 다양성을 배울 수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참여 학생 중 3명을 선발해 '제1회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유엔환경계획(UNEP), 에코맘코리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8월 25~26일 충남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다.
재단 관계자는 "생물다양성 손실을 줄이고 회복시키는 노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중요한 과제"라며 "인근 지역 청소년 교육을 시작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이해와 실천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