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 혹명나방 방제 당부

강성명 기자 / 2023-08-25 10:18:02
방제 대행비 논 4600ha 예산 3억4500만원 투입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고온 건조한 기상으로 벼 병해충 발생이 확산되고 있어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25일 함평군은 긴 장마 이후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혹명나방과 멸구류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벼 병해충 혹명나방 [함평군 제공]

비래해충인 혹명나방은 6월 하순~7월 중하순에 비래해 3화기를 경과하며 1화기 최성기는 7월 하순~8월 상순, 2화기는 9월 상순~중순, 3화기는 10월 상중순으로 특히 1·2화기 피해가 가장 많다.

올해는 혹명나방 발생 시기가 빠른 만큼 방제 적기를 놓친 논은 7일 간격으로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논 재배지역 4600ha에 예산 3억4500만 원을 투입해 방제 대행비를 지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혹명나방 발생 면적이 전년 대비 3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해 관내 대부분 논에 피해를 주고 있어 적기에 적용약제 살포가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예찰 강화와 방제 대행비 지원 등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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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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