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박람회 '동천 뱃길 복원' 적극행정 우수상 수상 쾌거

강성명 기자 / 2023-08-19 10:42:53
국내 최초 '순수 전기 여객선' 제작기간 8개월 단축 높게 평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2023년 상반기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동천의 역사성, 정원의 역사성을 잇는 동천 뱃길의 복원'사례가 공공기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정원드림호'를 타고 즐기는 도심권 야경 [순천시 제공]

동천 뱃길의 복원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도심을 운항하는 정원드림호를 통해 고려 초기 동천까지 배가 드나들었다는 역사를 실현하는 한편 정원의 아름다움을 수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핵심 콘텐츠 가운데 하나다.

정원드림호는 폰툰보트 4척·전기 여객선 1척으로 순천만국가정원내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출발해 꿈의 다리, 물위의 정원, 동천변 꽃밭, 동천 테라스를 둘러보는 코스(왕복 5km 기준)로 매일 오전 9시20분부터 밤9시50분까지 63회 운항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국내 최초 순수 전기 여객선의 제작기간을 8개월 단축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전기 여객선은 설계부터 건조까지 1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박람회 기간 중 운항이 불투명했지만, 조직위원회는 목포해양대학교를 비록해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는 노력으로 4개월 만에 전기 여객선을 제작해 지난 5월 정식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 5월 15일 순수 전기여객선 '정원드림호'에 출입 기자단이 탑승하고 있다. [강성명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4월 1일 개막 이후 현재까지 580여만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오며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정원이라는 자원을 활용해 지방도시의 신모델을 만들어 내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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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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