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어린이동물원서 다람쥐원숭이 '박람이' 1마리 출산

강성명 기자 / 2023-08-19 10:34:42
박람회 성공 마무리 염원하며 '박람이'로 명명
엄마 등에 붙어있어 성별 확인 불가능 상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어린이동물원에서 성별을 알 수 없는 다람쥐원숭이 한마리가 출산됐다.

19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박람회를 앞두고 올해 어린이동물원에 입식된 다람쥐원숭이 한 마리가 지난 7일 새벽 출산했다.

▲어미 등에 붙어 자고 있는 다람쥐원숭이 '박람이'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경사스런 징조"라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희망하는 의미에서 '박람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순천만국가정원 어린이동물원에는 다람쥐원숭이 암컷 5마리, 수컷 5마리가 입식해 있으며, 이번 박람이'의 탄생으로 11마리로 늘었다.

동물원은 '박람이'가 현재 24시간 엄마 등에 '찰싹' 붙어 있어 성별 확인이 어려운 상태로, 약 2개월 후 혼자 뛰어다닐 때가 돼야 성별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박람이'는 현재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한 상태로 동물원 관리사무소 측에서는 모유 수유와 함께 날마다 곤충 등 단백질 먹이를 공급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염원하면서 다람쥐원숭이도 박람이를 순산한 것 같다"라며, "어린이동물원의 새로운 마스코트가 된 박람이가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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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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