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목포 홍성용 일반택시협의회장, 서천수 개인택시 목포시지부장, 무안 김송자 일반택시대표, 양희근 개인택시 무안군지부장, 택시업계 대표 4명과 김영록 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김산 무안군수, 박문옥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업구역 통합 △목포-무안 간 동일 요금 적용 △요금 인상 고시일에 맞춰 통합 시행 등이다.
앞서 지난달 15일 목포와 무안의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을 위한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실시한 찬반투표 결과 전체 투표권자 1577명 가운데 1523명(투표율 79%)이 참여해 목포 67%(748명), 무안 52%(70명)가 찬성했다.
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17년간 해묵은 갈등을 해소하게 됐다.
이에 따라 목포 택시는 남악신도시에서 영업을 할 수 있고, 무안 택시는 목포 전역에서 영업을 할 수 있어 불필요한 사업구역 분쟁과 택시가 부족한 남악 오룡지구 이용객의 교통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택시운송 사업구역 통합은 목포·무안 택시운송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지역 간 대 타협에 따른 상생 발전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이라며 "택시운송 종사자가 더 큰 보람을 갖고 일하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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