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주년 광복절인 15일 서울 곳곳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정부 주관 공식 기념식은 이화여대에서 열렸으며, 낮 12시부터는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1945 그날의 함성, 오늘, 그들 여기에…'를 주제로 광복절 기념 타종 행사도 열렸다. 전국적으로도 지자체를 중심으로 광복절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광복절 기념 타종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 및 독립유공자 후손 등 11명이 3개 조로 나눠 각각 11번씩 총 33번의 종을 쳤다.
본 행사가 열리기 전에는 시민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종로구청에서 보신각으로 걸어가는 '태극기 물결 대행진'이 종로거리에서 열렸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에서는 12일부터 '국민이 함께하는 광복의 기쁨'이라는 주제로 2023 서대문독립축제가 열려 참가자들이 서대문형무소 등을 둘러보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겼다.
아이들과 함께 참가한 가족들은 독립군 전투 체험과 광복퀴즈쇼, 독립퍼포먼스를 함께했다. 아이들은 태극기 쿠키 만들기나 동판에 태극기를 그려 넣는 체험 등을 하며 독립의 의미를 느끼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광복절 기념 음악회 '8·15 서울 마이 소울'이 광화문광장에서 '우리 음악'을 주제로 진행된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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