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신재생 에너지 선도할 '에너지화학공학과' 신설

강성명 기자 / 2023-08-07 20:14:38
화학공정·소재·이차전지·수소 등 친환경 기술 중점 교육 국립목포대학교가 2024학년도 '에너지화학공학과'를 신설해 에너지 부문 미래 변화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고 7일 밝혔다.

목포대는 최근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이차전지, 수소, 태양, 바이오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발빠른 친환경 미래에너지 산업 인력 양성으로 취업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전남테크노파크와 에너지 소재 산업 전문인력양성 협약도 체결했다.

▲ 국립목포대학교 전경 [목포대 제공]

에너지화학공학과는 정통 화학공정·소재와 더불어 이차전지·수소·태양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기술에 초점을 두고 교육한다.

목포대학교는 인근에 한국전력 등 에너지·화학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어 국가 기간산업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는 학과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2024학년도 수시전형을 통해 19명을 모집하고, 신입생은 국가장학금 외에도 연 200만 원씩 지급하는 지역산업체 우수인재 장학금(신입생의 50%), 고교교사 추천 장학금(5명, 50만원) 등 다양한 장학제도도 마련했다.

에너지화학공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화학과 에너지 산업뿐 아니라 반도체, 화장품, 제약, 식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폭넓게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화학공학과 입시와 관련된 사항은 목포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