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카우트잼버리 독일대표단도 반한 '순천정원박람회'

강성명 기자 / 2023-07-31 18:48:29
독일 대표단 "순천 깨끗하고 포근한 느낌이 든다"
노관규 순천시장 "독일의 본 저류지 공원 영감 얻어 만든 곳"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하는 독일 대표단 2000여 명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에서 입장 퍼포먼스를 열고 독일 대표단을 맞이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노관규 순천시장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하는 독일 대표단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현장 체험에 나선 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박람회조직위 제공]

독일 대표단은 30일 1000명, 31일 1000명으로 나누어 국가정원 꿈의 남문으로 입장해 정원박람회 현장 체험에 나섰다.

대표단은 소그룹을 지어 이동하며 어린이동물원, WWT습지 등 국가정원 서원을 탐방, 꿈의 다리를 건너 독일정원, 호수정원, 가든스테이, 개울길광장 등을 자유롭게 관람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들이 서있는 오천그린광장은 독일의 본 저류지 공원을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든 곳이다. 독일의 정원과 비교해서 박람회장을 보다 보면 더 재밌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순천의 정을 듬뿍 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람회장을 방문한 독일 대표단은 "잼버리 대회를 계기로 한국을 처음 방문 했는데 국가정원에 오길 잘한 것 같다. 꼭 다시 오고 싶다"면서 "순천이라는 도시가 참 깨끗하고 포근한 느낌이 든다"라며 호평했다.

박람회조직위는 지난 1월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과 정원박람회를 통한 청소년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10월까지 외국인 관람객 32만 명 유치를 목표로 외국인 유학생, 크루즈 여행객 모객 활동에 나선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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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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