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1회 드론 UAM 엑스포 행사 준비 순조

강성명 기자 / 2023-07-31 18:42:15
공영민 고흥군수 "전국 유일 UAM 실증지역 이점 살릴 것" 전남 고흥군이 4차 산업혁명의 지역 신성장 동력인 우주항공 미래 시장 선점과 드론 UAM 실증도시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하기 위한 올 하반기 대규모 엑스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고흥군은 31일 고흥 드론센터에서 공영민 군수 주재로 현장 간부회의를 병행한 제1회 고흥 드론 UAM 엑스포 행사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갖고 드론 산업의 현 상황과 새로운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31일 공영민 고흥군수가 제1회 드론 UAM 엑스포 행사 준비 상황 보고회에 대해 진행사항을 보고받고 있다. [고흥군 제공]

박기종 우주항공추진단장이 드론·UAM 산업생태계 인프라 시설 현황과 앞으로의 전략 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고흥의 미래항공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1회 드론 UAM 엑스포 행사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엑스포 행사 기간에는 국토부 주관, UAM 비행 시연 개막행사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고흥군은 타 지자체 행사에서는 볼 수 없는 실제 UAM 기체 비행 모습 시연과 UAM 공항 입출국 수속·VR 가상 체험 등 최첨단 체험 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년도에 미래 핵심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는 하늘을 나는 택시 실증지역으로 고흥군을 선정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서 46개 대기업이 12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K-UAM 1단계 비도심 개활지 실증에 들어갈 계획이다.

고흥군은 전국 유일의 UAM 실증지역 이점을 살려 2026년 UAM 기체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실제 누비는 관광형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점하기 위해 대한항공 등과 예비 항로 노선 설계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대응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드론·UAM 엑스포 행사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입지를 공고히 구축하고 미래 항공교통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우리 지역 인프라 시설 강점을 최대한 살려 타 지자체 행사와 차별화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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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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