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애자일 3각 동맹'…맞춤형 앱 개발 사업 확대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07-31 17:41:45
오픈소스컨설팅, 스케일드애자일과 3자 업무협약
기업형 애자일 기반, 앱 현대화 사업 발굴 추진
LG CNS가 오픈소스컨설팅, 스케일드애자일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3사간 협약은 기업형(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 기반, 앱 현대화(AM, Application Modernization) 사업 발굴과 추진을 목표로 한다.

▲ (왼쪽부터) 스케일드애자일 롭 하워드(Rob Howard) 아태지역 총괄 대표(VP),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이사, LG CNS 김태훈 클라우드사업부장(전무)가 '애자일 3각 동맹'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LG CNS 제공]

애자일은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를 높이는 방법론이자 유연하고 신속하게 일하는 문화를 말한다. 주로 50명 이하의 인원을 투입하는 소규모 프로젝트에 활용됐다. 몸집이 큰 대형 조직은 애자일을 적용하기 쉽지 않았다.

이런 특성을 감안해 수백명 이상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에도 활용 가능하도록 고안된 것이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이다. 

스케일드애자일은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 프레임워크인 'SAFe(Scaled Agile Framework)'를 보유하고 있다.

SAFe는 △110여개 협업 도구와 산업별 유스케이스(Use Case, 적용가능사례) △애자일을 위한 관리·평가 방식 △고객 대상 맞춤 교육 콘텐츠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세계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 시장에서 점유율 50% 이상이며 포춘 100대 기업의 70%가 채택 중이다.

LG CNS는 SAFe를 기반으로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고객 맞춤형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AM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LG CNS는 지난 2020년 AM 전문조직인 빌드센터 내에 '애자일개발팀'을 신설하고 애자일 전문가 약 100명을 확보한 상황.

LG CN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케일드애자일의 글로벌 우수사례까지 접목해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 역량을 강화하고 SAFe 전문 컨설턴트도 육성할 계획이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앞선 2020년 스케일드애자일과 파트너십을 맺은 후 2000명이 넘는 애자일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는 "이번 3자 협약은 엔터프라이즈형 애자일의 확산에서 한발 더 나아가 AM사업을 공동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업의 민첩성을 높여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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