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축구·야구 등 하계 전지훈련장 각광

강성명 기자 / 2023-07-30 12:04:26
전지훈련단 지정병원 업무협약 등 선수단 유치 공 들여 전남 영암군이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신선한 친환경 먹거리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하계 전지훈련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암군은 최근 하계 전지훈련팀 유치에 본격 나서 고려대 럭비부를 시작으로 야구, 축구 종목 등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팀 선수들이 영암군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 지난 26일부터 전국 야구 선수 500명이 참여하는 하계 야구 스토브리그가 영암에서 개막돼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영암군 제공]

지난 26일에는 전국 중학교 15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6일 일정의 하계 야구 스토브리그가 개막됐고, 27일에도 전국 9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축구 스토브리그가 9일 일정으로 막을 올려 영암에서 실력을 겨루고 있다.

영암군은 올해 영암한국병원과 전지훈련 선수단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전지훈련팀 유치에 공을 들였다.

지역 사회도 영암을 찾은 스포츠 선수와 선수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어 반기고 있다.

영암군은 "영암을 찾은 선수단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상의 훈련 환경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 강군의 명예를 이어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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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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