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정책 활성화 도민교육은 26일 순천에서 동부권을 시작으로, 28일 장흥 서부권, 다음달 2일 장성 북부권, 9일 나주 중부권, 23일 해남 남부권으로 나눠 기본교육을 5회 실시하고, 현장답사 위주의 심화교육을 9월에 추진한다.
첫 교육이 이뤄진 순천시 혁신농업인센터에서는 여수·순천·광양·구례·고흥 지역 먹거리 정책 담당, 각급 학교 급식담당, 공공급식 공급업체, 이통장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정은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국내 농업과 먹거리 이해를 주제로 먹거리 생산과 소비 문제점, 지역 먹거리 계획 사례와 지역 먹거리 체계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토론식 강의로 진행했다.
전남도는 농업인, 소비자, 시민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먹거리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또 전남 먹거리 정책 활성화를 위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거친 수료자와 민·관 전문가 등 50여 명으로 '전남도 먹거리위원회'를 12월에 구성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 전남도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수축산업 발전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푸드플랜에 대한 도민 인식을 개선하고 전남도 먹거리위원회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에 도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도민에게 지역 먹거리를 우선 공급하는 등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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