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부화 병아리 재학생에 분양해 생명 소중함 일깨워 학생보다 교직원이 더 많았던 목포서산초등학교에 올해 8명이 전입하면서, 목포서산초가 전교생이 20명이 넘어서는 북적이는 작은 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21일 목포서산초에 따르면 최근 목포용해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전학을 왔다.
지난달 15일 2명이 전학온데 이어 한 달 만에 또 다시 전학생 1명이 온 것이다.
지난 3월에는 3명, 4월 1명, 5월 1명, 6월 2명, 7월 1명 등 올해에만 8명이 목포서산초 학생이 됐다.
학생이 20명으로 늘면서 지난 3월 운동장 한켠에 자리잡은 목포서산초 동물농장도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 동물농장에서 닭들이 낳은 유정란은 인공 부화기로 옮겨져 다음주 병아리들이 태어날 전망이다.
교사들은 21일 동안 인공 부화기를 거친 병아리를 재학생에게 분양해, 소동물을 키우며 보람과 함께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학생 스스로 배우게 할 전망이다.
한편, 목포서산초등학교는 최근 전라남도교육청이 선정하는 '2023 학교탐방' 학교로 선정돼 당시 재학생 19명이 유튜브 촬영을 마쳤다.
목포서산초등학교 영상은 '반짝반짝 작은별'이란 주제로 학생들의 에듀택시 이용부터 돌봄교실 프로그램 등이 화면에 소개될 전망이다.
학교탐방 목포서산초등학교 편은 다음주 유튜브 전남교육TV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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