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농어촌도로 교량 실태조사 나서

강성명 기자 / 2023-07-20 14:02:19
준공 뒤 10년 지난 20m이상 교량 관리 필요시 제3종 시설물 지정 전남 해남군이 관내 군도와 농어촌도로 내 교량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남군은 실태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안전상태와 공중에게 미치는 위험도와 시설물의 경과연수 등을 고려해 제3종 시설물로의 지정을 검토한다.

▲해남군청 청사 [해남군 제공]

시설물안전법에 따르면 시설물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20m 이상의 교량에 대해 재난발생의 위험이 높거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경우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의 대상은 북평 와룡교 등 14개소다. 조사결과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될 경우 시설물통합정보시스템에 등재돼 시설물 등급에 따라 해마다 상하반기 정기 안전점검과 필요시 정밀점검 등 관련법에서 정한 점검 등을 실시하게 된다.

해남군에서는 현재 16개소의 교량이 제3종 시설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해남군은 "시설물을 상시 사용 가능한 상태로 관리함으로써 중대시민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군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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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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