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된 OB워터는 오비맥주가 100% 재해구호를 위해 생산한 355ml 용량의 캔 제품이다. 식수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 맥주공장 시설을 활용, 정제수에 소량의 탄산을 더해 만들었다. 맥주 양조 과정의 까다로운 정수 과정과 검사자의 관능검사를 거쳐 안전하고 깨끗하게 생산했다는 게 오비맥주 설명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OB워터를 지원하게 됐다"며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2016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긴급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재해 발생 시 구호 물품을 신속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오비맥주가 재난취약계층과 코로나19 의료진 등에 기부한 생수만 500ml 기준 누적 50만 병에 이른다.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맥주 생산 라인을 멈추고 100% 재해구호용 'OB워터' 30만 캔을 생산했다. 올해 4월 기록적인 가뭄으로 극심한 물 부족 현상을 겪은 전북·경남과 강원 지역의 재난 취약계층에 OB워터를 전달한 바 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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