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최근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 등이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 김치의 원재료를 조사를 한 결과 중국산 김치의 85%에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이 들어간 것으로 분석된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지역 290개 김치 제조업체는 모두 인공감미료 대신 설탕이나 매실청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진태 전남도 김치생산자협회장은 "전남지역 김치 제조업체는 모두 설탕·매실청 등을 사용한다"며 "고품질 전남 김치를 생산하기 위해 식재료를 선별해 사용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대한민국 김치의 본고장인 전남에서 생산되는 김치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며 "재료 선정부터 품질 안전성 관리까지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남도 김치를 많이 애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김치의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100% 국산김치를 사용하거나 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사용하는 외식·급식업소와 학교 등에 인증하는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 정착에 나섰다.
그 결과 전남 인증 업체는 6111개소로 전국의 44.5%를 차지하고 있다.
또 김치의 안정적 원료공급과 조달시스템 구축을 위해 해남군에 290억 원을 투입해 '김치 원료공급단지'를 구축하는 등 K-김치 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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