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세스코, 제주도 영세식당 지원 업무협약 체결

김지우 / 2023-07-13 10:11:56
호텔신라는 세스코와 지난 12일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제주도 영세식당을 돕기 위한 '더 안전하고 맛있는 제주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들에게 식품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위생 관리를 한층 강화시켜 재기를 도울 예정이다. 관광 제주의 안전과 위생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나설 방침이다.

▲ (왼쪽부터)이정호 호텔신라 호텔&레저부문장과 김삼기 세스코 사업부장이 지난 12일 서울 강동구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더 안전하고 맛있는 제주만들기 업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호텔신라 제공]

세스코는 종합 환경위생 컨설팅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들의 매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화이트세스코(식품안전 진단 및 컨설팅), 블루세스코(통합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하게끔 돕는다. 해충 예방을 위한 포충기도 무상 지원한다.

양사는 식당주들을 세스코 터치센터로 초청하고 전문화된 시설에서 식품안전 교육을 실시, 위생에 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세스코는 이번 프로젝트와 비슷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9년 SBS와 협약을 맺고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 식당에 식품안전 컨설팅과 해충방제 서비스를 무상 지원, 식당주들의 종합적인 위생 관리 역량을 향상시킨 바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들의 안전·위생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영세식당 자립을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 관광 제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신라가 제주지역에서 추진 중인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제주도청과 지역 방송사가 힘을 보태 관광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영세 자영업자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호텔신라 임직원들은 제주에서 별도 조리사 없이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조리법, 손님 응대 서비스 등과 관련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방 시설물도 전면 교체해주고 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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