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함평군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2400㎡ 부지에 파도풀, 어린이풀, 유아풀, 슬라이드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마다 입장객 대기 줄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또 무료 그늘막, 쉼터, 피크닉 테이블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배달음식 반입도 가능하다.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하루 최대 2000여 명까지 수용하고, 100% 수돗물을 사용해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고 있다.
엑스포공원 실내 공간에서 짜릿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VR체험장도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지난해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 1층에 개장한 VR체험장에서는 롤러코스터, 해저탐험 등 VR 12종, 스크린사격, 축구 등 AR 2종을 체험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물놀이장 인근에는 휴식과 치유의 도보길인 '함평천지길'이 있다.
함평천지길은 숲으로 형성된 '화양근린공원'과 생태습지로 조성된 '함평천생태습지', 도시공원 형태로 잘 가꾸어진 엑스포공원'을 연결하는 6㎞의 도보길이다.
도보길은 약 2시간여 동안 수산봉 숲속 둘레길, 낙우송길, 사색정원, 사랑정원, 장미정원, 소나무길, 등나무길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다.
엑스포공원 인근에 마련돼 있는 야간 콘텐츠 '자동차 극장'도 매력적이다.
주말과 휴일이면 추억쌓기에 나서기 위한 연인과 친구를 비롯한 가족단위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 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내 1만1000㎡ 부지에 문을 연 자동차극장은 2개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초대형 스크린(23m×15m) 2대에 매주 신작 영화를 상영해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엑스포공원 일원에 켜지는 '야간경관 조명'도 눈길을 끈다. 엑스포공원에는 경관조명 12종 4,424점과 야간경관 조형물 31종이 설치돼 있어, 색색의 빛나는 조명을 통해 낮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야간경관 조명 운영 시간은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다.
정제원 함평군 관광정책실장은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물놀이도 하고 영화감상도 하시면서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시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함평 엑스포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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