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핵심산업분야 16개 기업 1787억원 투자유치

강성명 기자 / 2023-07-06 19:24:28
강 시장 "기업오면 일자리가 늘어난다. 미래먹거리 산업 넓힐 것"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이차전지·전기차 등 핵심산업분야 16개 기업과 투자금액 1787억원, 고용창출 630여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6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3년 상반기 광주경제자유구역 투자의향 1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투자협약 기업은 오스티오진바이오(미국), ㈜이엘비엔티(경기 하남), ㈜은성중공업(경남 사천), 동진기업㈜(광주) 등 광주기업 8개와 서울 등 외지기업 8개다.

산업분야로 보면 전기차 부품, 차량용 설비 제조 등 자동차 관련기업이 9개, 전기장비 제조, 이차전지 셀 제조 등 에너지 관련기업이 4개, 인공지능(AI) 융복합 연구개발 관련기업 3개 등으로, 광주경제자유구역의 핵심전략산업 업종에 속하는 기업들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투자는 광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의미 있는 신호다"며 "기업이 오면 사람이 오고, 일자리가 는다. 기업과 함께 힘을 모아 광주의 뿌리산업과 인공지능, 미래차 등 미래먹거리를 키우고 산업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경자청은 이번 협약 체결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공지능, 미래모빌리티, 스마트에너지 분야 34개 기업과 총 3100억원, 고용창출 970여명 등 투자협약 체결 성과를 달성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 제1호 외국인 투자유치 기업인 미국기업 오스티오진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치과용 인공뼈가 지난해 3월 미국식품의약국 승인을 받는 등 인공뼈 개발분야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연구개발 기업이다. 

광주의 의료기반시설, 지역 대학과 공동연구를 위해 광주에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광주 인공지능(AI)융복합지구에 연구소를 개설해 세계시장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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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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