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티빙 대표이사에 최주희 전 트렌비 CBO 선임

김지우 / 2023-06-29 20:21:55
엠넷플러스 사업부장에 김지원 전 매스프레소 COO
"젊은 여성 리더 영입…D2C 플랫폼 도약 이끌 것"
CJ ENM이 티빙 신임 대표에 최주희 전(前) 트렌비 비즈니스 총괄 대표를, CJ ENM 엠넷플러스 사업부장에는 김지원 전 매스프레소 최고운영책임자를 선임한다고 29일 밝혔다.

▲ 최주희 티빙 대표이사(왼쪽), 김지원 엠넷플러스 사업부장. [CJ ENM 제공]

국내 OTT(인터넷으로 보는 TV) 업계 최초의 여성 CEO인 최 대표는 콘텐츠와 이커머스 기업에서 비즈니스 전략을 이끌어 온 플랫폼 사업 전문가다.

1982년생인 최 대표는 포항공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응용통계학 및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보스턴컨설팅그룹을 거쳐 월트 디즈니 코리아에서 아시아 및 한국 사업 전략을 담당했다.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론칭도 준비했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에서는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 '트렌비'에서는 비즈니스 총괄 대표를 역임했다.

김 경영리더는 1980년생으로 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과 학사, 미국 미시간대학교 산업공학 석사 출신이다.

그는 삼성전자, LG전자, 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을 거쳐 스타트업, 외국계 IT 기업에서 다양한 플랫폼 신사업을 이끌었다. 글로벌 머신러닝 기업 '몰로코(Moloco)' 한국사업총괄과 수석제품책임자, '매스프레소' 최고제품책임자(CPO)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CJ ENM은 다수의 스타트업과 IT 기업의 성장을 견인해온 젊은 여성 리더의 영입이 회사의 미래 사업인 D2C 플랫폼 사업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티빙은 2020년 10월 CJ ENM에서 독립법인으로 출범했다.

엠넷플러스는 지난해 CJ ENM이 론칭한 K팝 컬처 플랫폼이다.엠넷플러스 오리지널 IP와 엠넷 음악 콘텐츠, 케이콘 등 K팝 콘텐츠 라이브러리와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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