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라면, 스낵 등 11종 가격 할인 정부의 물가 안정 협조 요청에 편의점 업계가 아이스크림 가격 동결로 화답했다. 라면, 제과, 제빵 등 식품 제조업에서 유통업까지 전방위로 가격 인하 흐름이 빠르게 확산되는 양상이다.
이날 GS25는 내달 1일로 예정된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제품 15종 판매가격 인상을 한시적으로 보류한다고 밝혔다.
당초 롯데월푸드는 제조원가 인상으로 지난 4월 제품 공급가를 20~25% 올리기로 했지만 편의점 채널의 특수성을 고려해 계획을 보류하고 내달로 유예했다.
GS25는 "여름철 성수기 물가 안정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돼지바, 스크류바, 수박바, 빠삐코 등 바와 튜브류 아이스크림 가격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GS25는 또 내달 1일자로 라면, 스낵 등 11종 상품 가격을 할인해 판매한다. 이에 따라 신라면(봉지)은 1000원에서 950원, 삼양라면(봉지)은 950원에서 910원, 참깨라면(봉지)은 1400원에서 1350원, 새우깡은 1500원에서 1400원으로 조정된다.
CU도 내달 1일로 예정된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제품 10종 가격 인상을 보류하기로 했다. 50% 할인 행사도 확대 운영한다. 약 40종의 상품에 대해 기존 가격대별 할인 행사에서 전품목 대상 교차 할인행사로 변경 운영한다.
CU는 "동일한 카테고리 상품을 고르기 위해 일일이 행사 상품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고객의 알뜰 소비를 도울 예정"이라고 했다.
이외 세븐일레븐은 13종, 이마트24는 14종의 롯데웰푸드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을 보류한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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