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홍보대사 '조승환' 얼음 위 맨발로 서 있기 세계신기록 달성

강성명 기자 / 2023-06-25 18:11:13
일본 오사카시에서 4시간 25분 기록 경신 성공 전남 광양시 홍보대사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25일 일본 오사카시에서 또 한 번 자신의 '얼음 위 맨발로 서 있기'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국제환경운동가 조승환 씨는 지구온난화의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22일 고흥 우주항공축제에서 자신이 세운 얼음 위 맨발 세계신기록 4시간 22분에 도전해 4시간 25분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25일 광양시 홍보대사 조승환 씨가 일본 오사카시에서 '얼음 위 맨발로 서 있기' 세계신기록을 달성한 뒤 환호하고 있다. [광양시 제공]

광양 출신의 광양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조승환' 씨는 영하 30도 한라산 맨발 등반, 세계 최초 후지산(3776m) 맨발 등반,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맨발 국토 종주(광양~임진각 427km)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또, 자신이 보유한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 기록을 거듭 경신해 나가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기부 등의 선행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조승환 씨는 "빙하를 뜻하는 얼음 위에서 지구를 표현하는 맨발로 오래 서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전 세계에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기후 위기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인내와 집중력을 갖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한 것에 대해 광양인으로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의 도전도 광양시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는 오는 8월 베트남, 10월 중국, 11월 독일에서 자신의 세계 기록에 도전할 계획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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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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