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고흥군 우주항공 중심지로 육성하겠다

강성명 기자 / 2023-06-22 17:16:40
김 지사 "우주항공 클러스터 예타 조기 통과 노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고흥군을 우주항공 중심지로 우뚝 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고흥군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열린 고흥군민과 함께하는 도민과 대화에서 "고흥은 지난 3월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지정과 5월 누리호 3차 발사 등 우주항공 분야 성과를 잇따라 내고 있다"며 "전남도와 고흥군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우주항공 클러스터 예타 조기 통과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열린 고흥군민과 함께하는 2023 도민과의 대화에서 군민들과 즉문즉답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공영민 고흥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민선 8기 고흥 비전은 '10년 후 고흥 인구 10만' 기반 구축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기반시설 구축에 보다 더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요 현안인 우주항공 중심도시, 관광객 1천만 시대 여건 조성 등에도 전남도와 긴밀히 협조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 군수는 이날 3층 규모의 장애인 종합복지센터 건립에 필요한 5억 원의 도비 추가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고흥군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5억 원의 도비를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흥군민의 건의도 잇따랐다. 

김영대 예회마을 이장은 "두원면 풍류~용당~대전 해안선 구간은 수려한 남해안 청정해역의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도로망으로 지방도 단절구간 연결로 지역 간 접근성 향상 및 교통편의를 제공했으면 한다"며 해안도로 개설을 요청했다.

홍인조 봉래면 예당마을 이장은 "우주발사체 클러스터로 지정됐고,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일자리 창출로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며 우주발사체 관련 사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열린 고흥군민과 함께하는 2023 도민과의 대화에서 군민들과 즉문즉답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지사는 "고흥은 우주항공 산업의 메카이고, 동시에 매력 넘치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거점 도시"라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해 전남도가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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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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