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고령층 대상 무인 주문 기기 교육 프로그램 확대

김지우 / 2023-06-14 13:21:44
교육 신청 인기…목표 인원 500명→650명 확대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고령층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지털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 역량 강화 협의체로서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의 사회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난 4월 27일 시작한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무인 주문 기기 이용 교육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 전역에 있는 디지털 배움터에서 수강을 신청한 교육생들에게 무인 주문 기기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생들은 실제 롯데리아 매장에 방문해 직접 주문 후 취식할 수 있다.

▲ 서울 지역의 디지털 배움터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무인 주문 기기 교육 현장. [롯데리아 제공]


교육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올해 교육 목표 인원을 650명으로 설정했다. 이는 기존 대비 150명 늘어난 인원이다.

롯데리아는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약자 친화형 키오스크 개발을 위해 키오스크 고도화 작업을 노력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 주문할 수 있어 자신감을 얻었다는 교육생 의견이 가장 높았다"며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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