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식량 지원 사업 '그린 프로젝트' 추진

김지우 / 2023-06-08 16:28:45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급격한 기후 변화로 식량 부족 위기를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한 식량 지원 사업 '그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노스페이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착한 소비 프로젝트 '노스페이스 에디션'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월드비전을 통해 식량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에디션의 시작부터 오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월드비전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가장 큰 NGO(비정부 기구) 협력기관으로서 현재 남수단, 소말리아, 미얀마, 방글라데시, 레바논,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식량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훈 영원아웃도어 아울렛 영업팀장은 "식수 개선 사업에 이어 식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는 데 노스페이스 에디션이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로운. [영원아웃도어 제공]


2015년에 시작된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노스페이스 의류, 신발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수익금 일부를 국내외 다양한 지역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한다.

현재 전국 약 30여 개 전용 매장의 운영을 통해 장기적인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롯데아울렛 21개의 전 점포가 식량 지원 사업에 동참했다. 다양한 파트너들과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지난 8년간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잠비아 및 방글라데시 등 5개 국가 21개소에 식수대를 설치해 약 6만8000명의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했다. 지난 3월 세계 물의 날에는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소비자 이벤트를 병행했다.

노스페이스는 노스페이스 에디션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와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판매액이 아닌, 새롭게 모집된 월드비전 정기후원자 숫자에 따라서 혜택을 제공하는 '리워드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노스페이스 에디션 현장을 찾은 고객들 중 약 3300명은 월드비전의 정기 후원자로서 새로운 기부 활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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