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기흥구 상갈동 464번지 일원 10만 7190㎡(3만2482평)에 모험 놀이터와 바닥분수, 시니어 운동 마당 등을 갖춘 통삼근린공원을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원 전망 데크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김민기 국회의원, 김운봉 용인시의회 부의장, 황대웅 통삼근린공원 공원화추진위원회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통삼근린공원은 2008년 공원조성사업을 시작, 2020년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실효 위기에 처했으나 시와 시민들의 노력으로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2021년 말 토지보상비 630억 원, 설계비 2억 원, 공사비 56억 원 등 689억 원을 투입해 통삼근린공원 조성공사를 시작했다.
조경공사를 통해 느티나무 등 교목 463주, 관목 2만 2180주, 초화류 11만 9000본을 식재해 시민들이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도록 했다.
시는 통삼근린공원이 16년 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된 것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이번 개장식을 열었다.
황 위원장은 "이렇게 멋진 공원을 조성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주신 시 관계자들, 힘을 모아주신 수많은 주민들, 시·도의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렇게 멋진 공원이 조성되어 너무 기쁘고 주민들과 함께 이 공간을 우리 집 정원처럼 소중히 여기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공원 조성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렇게 멋진 공원이 조성되어 시장으로서 너무나 기쁘다"라며 "약 3만3000여평의 이 공간이 상갈동 주민을 비롯한 용인시민의 건강증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부분들도 있지만 어르신을 위한 운동기구도 더 갖추고, 예쁜 꽃들도 많이 심어 전국에 내놔도 손색없는 최고의 명품 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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