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문화재단은 전날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2023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여식에는 국내 대학(원)생 80명과 학부모, 동남아 국적의 한국 유학생 10명, 대상그룹 관계자, 내빈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대상문화재단의 장학사업은 인문학, 기초과학 분야 대학생들을 중점 지원해왔으나 2022년부터 인구보건, 기후환경, 인공지능, 에너지, 배터리 등 미래산업 및 문화예술, 통일 및 북한학 분야 대학원생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동남아 국적 학생의 한국 유학 지원 사업은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인적 네트워크 형성과 글로벌 리더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고등학생 장학사업은 청소년 가장,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의 자녀,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선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창욱 대상문화재단 이사장은 "대상문화재단의 장학금 지원 사업은 53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학생들이 대상문화재단의 장학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대상문화재단은 우수한 인재 육성과 소외된 이웃 돕기, 학문 발전과 문화 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1971년 출범했다. 지난해까지 총 1만7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227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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