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LG전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법인은 지난해부터 자카르타 천연자원보호국(BKSDA)과 협업해 자카르타, 팔렘방, 사마린다 등 3개 도시에 나무 3만2000그루를 심고 있다. 열대우림 훼손과 생태계 파괴를 막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기 위함이다.
LG전자는 지난달 말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 지역에 나무 1만9000그루를 심었고 22일 지구의 날에는 사마린다 지역에 나무 1만3000그루를 추가로 심을 계획이다.
LG전자 이베리아법인도 스마트 그린(Smart Gree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드리드와 말라가, 무르시아, 과달라하라 등 스페인 주요 지역에 나무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연간 4700만 그루 이상 나무를 심겠다는 목표다.
인도법인도 그레이터 노이다 지역에 나무 1만2000그루로 숲을 조성하고 있다. 다양한 수종을 밀집하게 심어 수목생장을 단기간에 끌어올리는 급속생장법을 활용 중이다.
국내에서는 LG전자 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 굿(Life's Good) 봉사단'이 '집에서 씨앗을 키우는 통나무' 등 다양한 식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사내 봉사단 96명이 각자의 집에서 100여 일간 씨앗을 묘목으로 키운 후 이를 활용해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숲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LG전자는 지구 곳곳에서 환경,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역 밀착형 ESG 활동도 펼치고 있다. 2017년부터 진행 중인 LG 앰버서더 챌린지(LG Ambassador Challenge)가 대표적이다.
LG 앰버서더 챌린지는 지역 주민이 발굴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해당 지역의 교육, 위생 등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주민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부아르, 필리핀, 케냐를 포함해 총 6개국에서 진행 중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공감하는 지역 밀착형 ESG 경영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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