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본격 양산 1년만에 흑자 기록

강성명 기자 / 2023-03-30 15:07:52
캐스퍼 5만 대 생산…당기순이익 129억원 기록 상생형 일자리를 내걸고 출범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본격 양산 1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30일 25개 사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2년 사업성과와 2023년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자동차 '캐스퍼'를 생산하고 있다. [GGM 제공]

이날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해 캐스퍼 5만 대를 생산해 당기순이익 1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적자가 지속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씻어내고 안정적 기반을 확보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고 자평했다.

이어 올해 사업추진 과제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차질 없는 전기차 생산 기반 구축, 최고 공정 품질과 부품 품질 실현, 안전한 친환경 무재해 사업장 달성, 소통 협력의 상생 일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4만 5천 대 생산, 가동률 98%, 합격률 95%, 출고 직행률 92%를 달성하고 내년 전기차 생산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설비 설계 제작을 완료한 뒤 하반기에 시 운전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올해 전기차 생산을 위한 기반 시설을 완벽하게 구축하고 광주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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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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