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영농기 농업용수 확보 행보 박차

강성명 기자 / 2023-03-29 16:39:08
장성군 누적 강우량 평년 대비 60% 그쳐 김한종 장성군수가 심각한 가뭄 상황에 따라 잇따라 농업용수 확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9일 장성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지난 27일 장성읍 밀동저수지를 방문한데 앞서 26일에도 김영록 전남지사와 장성호를 찾아 농업용수 공급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 27일 김한종 장성군수가 장성읍 밀동저수지에서 농업용수 확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장성군 제공]

김 군수는 해당 공무원에게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영농기 가뭄대책을 세울 것"을 지시하며 "물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영농기를 맞은 지역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반 년 동안 장성군 누적 강우량은 203mm로, 평년 338.9mm 대비 60%에 그치고 있다. 평균 저수율 역시 59.6%에 불과한 상황이다.

장성군은 물 공급이 시급한 장성 밀동, 남면 외마, 동화면 구룡, 황룡면 와곡, 서삼면 장산저수지 5개소에서는 물채우기를 실시하고 서삼 임곡, 북이 신월 양수장은 물을 끌어오는 취입보 준설 공사와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성 구산 등 4개소는 저수지 보조수원을 개발해 물 부족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4~5월 이내로 가뭄대책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빗물에만 농사를 의존해야 하는 천수답 등 상시 물 부족을 겪는 논에 대해서는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관정 10개소를 개발할 방침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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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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