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영광 300만 탐방객 시대 적극 지원"

강성명 기자 / 2023-03-28 20:37:59
김 지사 "미래산업 선도도시 성장 적극 지원"
영광 스포츠센터·백수 해안노을 관광지·지방도 확장 등 지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영광군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를 수 있고, 천년 이상을 이어온 역사·문화가 살아있는 지역으로, 칠산타워, 백수해안도로, 불갑사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다"며 "영광 300만 탐방객 시대를 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8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도민(영광군민)과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지사는 28일 영광군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전국 최초로 청년발전기금 조성,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변화와 혁신, 탁월한 군정으로 군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는 강종만 영광군수와 공직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환영사에 이어 현안 건의 순서에서 재정지원이 필요한 영광 스포츠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28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도민(영광군민)과 대화에서 군민들과 즉문즉답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장애인 재활과 스포츠 수요 급증에 따른 이용자 수요 충족을 위해 추진하는 영광 스포츠센터 건립사업비 46억8000만 원 가운데 장애인 수영장(수중운동실) 건립 등에 필요한 11억 원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스포츠센터는 지상 3층 2281.2㎡ 규모로, 수중운동실은 지상 1층 813.21㎡ 규모다.

김 지사는 "영광군의 영광 스포츠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요청에 대해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해 신속하게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도민과 대화에 참여한 영광 주민들도 지역 현안에 대해 속도감 있는 추진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28일 김영록 전남지사가 강종만 영광군수와 함께 영광군 농특산물을 살펴보고 있다. [전남도 제공]

장종석 이장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백수 해안도로의 관광명소화를 위해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 조성을, 이초헌 가마미개발위원장은 시설 노후화로 이용자가 불편을 겪는 가마미 해수욕장 화장실·샤워실 신축을 건의했다.

정명수 영광군연합번영회장은 군산~영광~목포를 잇는 서해안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영광군은 e-모빌리티와 해상풍력 등 미래 먹거리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미래산업 선도도시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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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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