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23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선정 사업비 20억원 확보

강성명 기자 / 2023-03-17 17:04:45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 통일기원탑으로 새단장 예정 장흥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전라남도 내 35개의 관광명소 가운데 3개소를 선정해 노후된 관광시설과 프로그램을 보완·재생하는 공모사업이다.

▲장흥 정남진전망대 [장흥군 제공]

이번 공모에 선정된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는 장흥군이 남해안 대표 관광명소 육성을 목표로 2007년부터 조성을 시작했다.

정남진 전망대, 테마숲 공원, 불빛정원(야간경관조명), 갤러리 카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왔으나 최근 재정비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장흥군은 '정남진 전망대'의 노후 시설을 국민의 통일 기원 열망을 담은 '통일기원탑'으로 새단장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정남진 전망대를 둘러싼 테마숲 공원은 봄이 오는 길목을 화사하게 밝혀 줄 꽃동산으로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 놀이공간과 예술공연장으로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문화광장을 조성함으로써 코로나19 이후로 지친 현대인들의 심신을 달래주는 '웰니스 여행 코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공모사업 확정에 따라 통일기원탑과 통일기원동산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달성해 장흥군 문화·예술·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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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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