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삼성전자 등과 손잡고 '주민 수요반응 서비스' 시범사업

강성명 기자 / 2023-03-15 19:20:37
서울시 아파트 20개 단지 1만5000세대…연간 최대 5만2000원 할인 한국전력이 서울시와 삼성전자, LG전자㈜, ㈜헤리트와 협력해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보급하는 '주민 수요반응 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전은 이들 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서울시 아파트 20개 단지 약 1만5000세대에 에너지사용을 줄이도록 요청된 시간에 에너지 절감을 실천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지역 DR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한국전력 사옥 [한국전력 제공]

각 세대는 전용 App을 통해 지역 DR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고, 주 1~2회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로 예정된 시간에 평균사용량의 10%이상 에너지를 절감 성공했을 경우 횟수 당 1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지역 DR 서비스와 별도로 △스마트 홈 서비스 △가전플랫폼 연동 에너지절감(EERS) 서비스 △아파트용 파워플래너 △1인 안부살핌 서비스 등 에너지데이터를 활용 다양한 에너지효율화 패키지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송호승 한전 디지털솔루션처장은 "민·관·공 협력형 지역DR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디지털데이터 기반 에너지효율화 공공서비스 제공 토대를 마련하고, 향후에는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표준형 모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타 산업과 협력을 통해 전력 및 각종 빅데이터의 융합으로 국민 맞춤형 다양한 신서비스와 솔루션을 확대하여 국민의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하고 전기사용 편익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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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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