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CSA(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에 기반한 경제적 성과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CSA 평가에선 식품 산업군 평가에 참여한 240개 글로벌 식품 기업 중 18개 기업만이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기입됐다. 풀무원은 18개 글로벌 식품 기업 안에 들어 5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 또, 전년 대비 ESG 실적이 가장 많이 향상돼 전 세계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인더스트리 무버'로 선정됐다.
지배구조, 공급망 관리, 환경경영' 등에서 전년 대비 개선을 보인 점이 컸다. 지배구조 관련, 풀무원은 지난해 10월 '풀무원 ESG위원회 운영규정'을 일부 변경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중장기적 목표, 지속가능경영 관련 리스크 등 ESG 관련 주요 의사결정에 이사회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현재 풀무원은 사외이사 비중을 일반 상장사 최고 수준인 72.7%(전체 11인 중 사외이사 8인)까지 높였다.
풀무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주요 협력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공급망 ESG'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해 우수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영천시 등 지방 자치 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스마트팜(밀폐형 생산 시스템)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풀무원의 김 부문 세계 최초 ASC-MSC 해조류 인증을 획득한 '노을해심'을 필두로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를 위한 MSC, ASC 인증 제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풀무원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지난해 8월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 '지구식단'을 론칭했다.
또 풀무원은 제조 과정에서 발행하는 온실가스를 절감하고자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용수 사용량 및 재이용량, 폐기물배출량 및 재활용량 등을 관리하기 위해 디지털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했다.
유원무 풀무원 바른마음경영실장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제적·사회적·환경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풀무원의 지속가능경영은 국제 사회에서도 인정받아 세계 3대 투자은행 중 하나인 美 모건스탠리의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MSCI)이 지난해 발표한 'MSCI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ESG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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