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지난 7일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강제징용 해법은 대선 공약을 실천한 것"이라며 '김대중-오부치 정신 계승과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언급한 대선 공약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취임 초부터 외교부에 해결 방안을 주문했고, 그동안 여러 우여곡절을 통해서 우리 정부의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또 우리 정부 결단에 대해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독일, 캐나다, 호주, 노르웨이, 핀란드, UN 등 여러 국가와 국제기구가 환영과 지지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본회의 중 한 세션을 주재해달라'는 내용의 초청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초청장에서 "이번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며 "대통령님과 함께 인간의 존엄성을 증진하고, 인간의 잠재력을 발휘하며, 우리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을 이루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아가길 고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오는 29∼30일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공동 개최한다.
K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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