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는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탐라해상풍력발전 본사에서 '전력시장 제도개선 제주 시범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상풍력발전기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연계한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및 관리 시범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에이블은 에너지 전력망 통합관리(EA) 기술을 통해 ESS 등을 운영하고 한국남동발전은 예측제도 관련 행정 처리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탐라해상풍력발전은 시범사업 참여를 위한 풍력발전 운영 데이터를 제공한다.
에이블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전력시장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말 신설될 이 제도는 일정 수준을 갖춘 재생에너지 사업자에게 화력, 원자력 등 일반 발전기와 동등하게 전력시장 입찰 참여를 허용한다.
김현태 에이블 대표는 "해상풍력에너지 발전량의 정확한 예측과 효율적인 활용·관리로 국내 전력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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