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 기운에 무신사 아우터 거래액 50% 증가

김지우 / 2023-03-08 10:54:51
완연해진 봄 날씨에 가볍게 걸칠 수 있는 봄 아우터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무신사 스토어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2주 동안 점퍼, 재킷 등 봄 아우터 상품의 거래액이 직전 동기 대비 50% 늘었다고 8일 밝혔다.

거래액 신장율은 나일론·코치 재킷(98%) △아노락 재킷(95%) △레더·라이더스 재킷(67%) 순으로 높았다.

▲ 포터리 23 SS 룩북 [무신사 제공]

나일론·코치 재킷은 가볍고 튼튼한 소재와 포켓 디테일 등을 더한 활용도로 올봄 가장 인기 있는 아우터 스타일로 꼽힌다. 올해는 활동성과 심플한 디자인을 앞세운 워크웨어가 부상하고 있다. '포터리'가 선보인 나일론 타슬란 소재의 워크 재킷이 높은 주목을 받았다.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아우터로는 애프터프레이의 '인타르시아 후디 집업 니트'가 급상승 중이다. 한 달간 상품 페이지 누적 조회수가 5000회에 달했다.

기능성 소재와 스포티한 디자인을 채용한 아노락 재킷도 수요가 크게 늘었다. 아웃도어 의류를 일상에서 착용하는 '고프코어' 트렌드의 영향이다.

지난달 2일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한 '오프닝프로젝트'은 아노락 스타일의 대표 브랜드. '투웨이 하프집업 아노락 점퍼'는 카라 디테일과 절개 라인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트리트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도 고어텍스 소재의 '팩라이트 풀오버' 아노락을 선보여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심플한 싱글 재킷이나 캐주얼 바시티 재킷 스타일의 레더 재킷도 인기다. 가죽 전문 브랜드 도프제이슨의 '오버핏 비건레더 싱글 자켓'은 최근 일주일간 레더·라이더스 재킷 카테고리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무신사 스토어는 봄 아우터들의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이달 20일까지 기획전을 진행한다. 봄 아우터 상품 구매 시 적용 가능한 쿠폰도 지급한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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