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나주시는 주민 건의와 애로사항에 대한 다음달 초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상황이나 최종 결과를 당사자에게 알려 시정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고 밝혔다.
지난 달 15일 금천면을 시작으로 3일 공산면까지 현장 대화와 서면을 통해 수렴된 주민 건의·애로사항은 모두 409건이다.
소관 국별 통계 건수는 마을 안길 및 농로 확·포장, 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안전도시건설국이 62% 25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관광문화환경국 14%, 미래전략산업국 9%, 농업기술센터 8%, 행정복지국 5%, 실·보건소 1%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SRF열병합발전소 재가동, 광주·전남발전연구원 분리, 2차 공공기관 혁신도시 우선 이전, 퇴비사업장 악취 문제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가 높았다.
윤병태 시장은 시정 브리핑, 동정 보고를 간소화시키고 질의응답을 통한 건의·애로사항 수렴, 주민 정책제안 등에 최대한 시간을 할애하는 등 현장 속 목소리 경청에 집중했다.
윤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부터 시급히 처리할 계획"이라며 "시간이 필요한 중·장기 현안·건의 사업의 경우 관련 기관 간 협의, 정치권, 사회단체 간 협력을 통해 차근차근 해결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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