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인니·태국·필리핀에 '베스트 버거' 노하우 전수

김지우 / 2023-03-06 11:26:27
아시아 최초로 '베스트 버거'를 도입한 한국맥도날드가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맥도날드 임직원을 대상으로 '베스트 버거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 말 한국맥도날드는 본사에서 '베스트 버거 워크숍'을 열고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맥도날드의 임직원에게 베스트 버거 시스템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해외 맥도날드의 임직원들은 매장을 직접 둘러보고, 한국맥도날드에서만 판매하는 다양한 메뉴를 맛봤다.

▲ 한국맥도날드와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맥도날드 임직원들이 '베스트 버거 워크숍'을 진행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제공]

'베스트 버거'는 '고객에게 최고의 버거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조리 방법과 조리 기구 등 버거를 만드는 모든 과정을 업그레이드해 더 맛있는 메뉴를 제공하는 맥도날드의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전 세계 마켓 중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에 먼저 도입됐고, 한국맥도날드는 2020년 전 세계에서 네 번째이자 아시아에서 최초로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를 도입했다.

베스트 버거 도입으로 버거의 번(버거 빵), 패티, 치즈, 소스, 채소 등의 변화가 있었다. 번의 경우 고소하고 쫄깃해졌으며, 패티는 육즙이 풍부하고 신선하게, 치즈는 패티 위에서 가장 맛있게 녹을 수 있도록 했다. 소스는 분사 방식을 개선해 일관된 맛을 전달하고 채소는 보관 시간을 단축해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베스트 버거' 도입 직후 한 달간 버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로 이어졌다. 한국맥도날드에 번을 납품하는 협력업체 '빔보 코리아'는 그 품질과 맛을 인정 받아 '베스트 버거 번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APMEA) 골드 스탠다드 타깃'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0년 가수 배철수의 내레이션으로 제작된 한국맥도날드의 '베스트 버거' 광고 영상은 현재 홍콩과 대만 2개 국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추후 싱가포르, 필리핀을 포함한 3개 국가에도 추가로 수출될 예정이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지우

김지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