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해외 상설 판매장 추가 확대 예정 전라남도가 세계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상설 판매장' 확대를 통한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서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일 식품수출협회 3곳과 온오프라인 상설 판매장 운영 8개 사 등 전남의 수출 담당 공무원이 한데 모여 경쟁력 있는 제품 발굴과 해외 상설 판매장 확대 개설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또 '일본·미국·중국 등 일부 국가에 편중된 수출 비중을 개선하기 위해 해외 온․오프라인 상설 판매장을 운영하는 8개 수출 전문기업과 함께 신규 국가에 대한 공세적 마케팅, 신규 판매장 개설 등을 통해 안정적 수출 판로 확대에 나서고 9개 상설 판매장도 추가로 만들 예정이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연말까지 전 세계적 경기 침체가 예상되지만, 전남은 현재 전 세계 9개 국가에 21개 상설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이는 지역 농수산식품의 안정적 수출 판로가 되고 있다"며 "상설 판매장이 없는 도시와 국가를 위주로 9개소를 추가 개설해 경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자"고 말했다.
지난 1월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감소한 3964만 7천 달러에 그쳤다. 전남도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김 등 수산물 수출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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