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3월1일부터 가격을 올리기로 한 제품들에 대해 가격 인상을 유보한다고 편의점에 공지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고추장과 다시다 10종 출고가를 평균 8.4% 올리기로 했었다.
대형마트에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가격을 인상했고, 이어 편의점 가격을 올릴 예정이었다.
이에 정부가 식품업체들에 가격인상 자제를 요청한 게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원가 및 비용 부담은 여전하지만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비자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편의점 판매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