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국내외 장학생 409명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장학금 및 무상 기숙사를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 중 235명의 지방출신 대학생에게는 무상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가 제공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고 있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시설로, 공과금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 없이 무상으로 주거 혜택을 제공한다.
장학생 174명에게는 학자금 및 생활비 총 12억 원이 지원된다. 학자금 장학생 103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생활비 장학생 70명에게는 최대 3년간 매달 5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설립 이후 50년간 장학생 9700여 명에게 684억 원을 지원했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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